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초정리 편지>
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 이 소설과 같이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신
주체사상의 내용과 역사
주체사상은 이원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적 측면에서 주체사상은 좁은 의미의 주체사상과 김일성 주의를 일컫는 넓은 의미의 주체사상으로 나뉜다. 좁은 의미의 주체사상은 사회를 사람을 중심으로 보아야 하며 사회의 발전과정을 자연사적 과정으로 볼 것이 아니라 사
4. 책 내용
최순호의 다큐멘터리 사진집 <탈북자 그들의 이야기>(시공사 펴냄)는 이렇게 시작된다. 글을 쓴 신동혁은 북한 내 최악의 수용소로 알려진 평안남도 개천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24세까지 성장했다. 눈앞에서 어머니와 형이 총살당하는 것을 봐야만 했던 그는 철조망을 끊고 탈출에 성공,
Ⅰ. 서론
오늘날 남북한의 교류가 빈번해 지고 민간인들 간에 접할 수 있는 경우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통일교육은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에로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현장에서 직접 북한 주민들이나 학생들을 만나지 않는 통일교육은 그야말로 탁상식의 문법 위주의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