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클레이수학 연구소(CMI)는 파리에서 공개적으로 열린 회견을 통하여 일곱 개의 미해결 수학문제를 제시하고 각각에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공모 기간은 무제한이다. 그 문제들은 여러 나라의 수학자들로 이루어진 선정 위원회가 오늘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여려운 문제라고 선
?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의 수학에 대한 철학이 전혀 달랐고 오늘날의 차이는 이 철학의 차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겠는가 단정한다. 그리스 사람들의 수학하는 마음을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해 본다.
유클레이데스(B.C 330?-275?)는 훗날 이집트의 프콜레마이오스 2세가 될 왕자에게 기하학
수학뿐 아니라 학문에 있어 자유로운 정신이 보장받지 못하면 그 발달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고대 문명사회에서 수학이란 주로 기하학이었는데 이를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지식을 실제 생활에 응용하는데 있었다. 토지측량, 토목공사 등 절실한 현실문제의 해결에 꼭 필요한
문제이다.
3) 대학의 수학교육이해
현재 우리나라 수학교육에 있어 그 자체의 과목들, 다른 학문들, 중고등 교과과정, 일상에 이르기까지 그 단절에 있어 대학도 예외일 수 없다. 대학의 교수들은 누구보다 먼저 ‘학문’하는 태도를 보여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구뿐 아니라 제자의 탐구
선정하여 글을 정리하라는 교수님의 요구에 처음에는 어떤 주제를 선택해야 할지 선뜻 정할 수가 없었다. 일단은 전쟁사에 대하여 서술하기로 마음먹고 고대 오리엔트 세계로부터, 그리스 세계, 로마시대, 중세 사회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전쟁사들, 예를 들면 트로이 전쟁, 페르시아 전쟁, 펠로폰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