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기관의 욕구가 있는데 이러한 성(性), 정(情)과 욕구에 따르면 쟁탈과 잔적과 음란한 일이 생기게 되므로 인간의 성품은 악하다고 본 것이다.
〔3〕순자의 논리
순자는 ‘자기 자신 속에 없는 것을 반드시 밖에서 찾으려고 한다’ 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사람이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것도 사람
감각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순자가 태어난 시기는 중국춘추전국 시대로 군웅이 할거하던 시기로 패권을 다투어 강대국이 약소국을 지배하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시기였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영향을 받아서 인지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惡)하기 때문에 훈육과 질책으로 그들을 다스
인간의 본성을 선으로 규정한 철학자가 대부분이다. 철학자의 대부분이 성선설을 주장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도 그리된 것인지 모른다. 나는 성선설, 성악설 중 어느 것을 지지하겠다는 개념이 서 있지 않지만, 소수의 입장인 성악설에 대해 이해하고 싶었다.
{순자}의 제23편의 제목이 성악(性惡)
그렇지만 순자가 인간을 멸시한 것이 아니라
훌륭하고 가치있는 것들은 바로 인간 노력의 결정이라는 것
하늘(天) ,땅(地), 사람(人)
“하늘은 춘하추동 사시의 변화를, 땅은 깊이 간직하고 있는 재원을,
인간은 사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이를 능참(인간이 천지와 나란히 참
순자의 성악설인데, 앞으로
제시하는 맹자나 순자의 말을 이해하면서 그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성선설의 개념과 그 의미
성선설이란 사람의 본성은 선(善)이라는 학설이다. 인간의 본질을 도덕적인 존재로 파악하는 이론이며, 맹자에 의해
주장되었다. 맹자는 인간은 한 사람도 예외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