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순자가 인간을 멸시한 것이 아니라
훌륭하고 가치있는 것들은 바로 인간 노력의 결정이라는 것
하늘(天) ,땅(地), 사람(人)
“하늘은 춘하추동 사시의 변화를, 땅은 깊이 간직하고 있는 재원을,
인간은 사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이를 능참(인간이 천지와 나란히 참
한비자(韓非子, 기원전 약 280~233)의 생애는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선천적으로 말을 더듬는 장애를 안고 태어난 한비자는 자신의 생각과 정견들을 입으로 표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글로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현존하는 『韓非子』이다. 한비자의 삶과 학술에 대하여 『사기』의
Ⅰ. 노자의 교육사상(교육철학)
1. 노자사상의 핵심
노자사상의 핵심은 도(道)와 덕(德)이다.[노자의 저서인 `도덕경`의 제목도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노자는 사회와 자연을 통틀어서 지배하는 진리(道)를 도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도의 특징으로 인식 가능한 성질의 부재를 나타내며, 무한한 잠재력
자의 유가가 가장 먼저 일어나서 인(仁)의 교의를 수립하였는데, 그 다음으로 묵적이 겸애를 주창하여 묵가를 일으켰으며, 이윽고 노자 ·장자 등의 도가와 기타 제파가 나타나서 사상계는 제자백가의 시대라고 할 만큼 극히 활발한 상황을 나타냈다. 중국사에서도 특색이 있지만 또 고대 그리스의 철학
한비(한비자의 본명)는 당대의 석학인 순자에게 배우기 위해 제나라의 수도 임치로 그를 찾아갔다. 순자는 조나라 출신으로 이곳에 와서 학자의 우두머리인 제주에 초빙되어 있었다. 한비는 순자에게서 학문을 배우는 동안 후일 진나라의 재상이 된 이사는 물론, 이곳에서 유가, 도가, 명가, 법가, 묵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