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정체성과 민족감정에 대한 문제제기
민족주의에 대한 담론들이 오갈 때 혼란스러웠던 부분은 먼저 민족이라는 개념이 과연 실제성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기도 했지만 현안을 놓고 이것을 국민정체성으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민족주의로 보아야 할지가 가장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한
초록
-본 연구는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를 구성하고 있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 아일랜드 중, 가장 강력한 민족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웨일즈와 스코틀랜드를 민족언어의 보존유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것 이다. 1648년 웨스트팔리아 조약 이후 태동된 근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그들의 정체성을 주장․강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부활시키고 재생산하였는지 살펴보려 한다.
'켈트적인 것'을 탐구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과거에 속한 켈트 설화가 현대적 맥락에서 새롭게 창조되
스코틀랜드, 웨일즈와 북아일랜드로 구성된 연합왕국(UNITED KINGDOM)이다. 면적은 24만㎢로 비교적 작은 나라이나 매우 복잡한 지질구조를 가지고 있어 짧은 거리 내에서도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 들이 앵글로 색슨족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1-2세기에는 로마인에게 지배되었고 8-10세기에
서론: 브렉시트의 개요와 연구배경
본 과제의 목적은 유례없는 영국의 유럽연합탈퇴의 원인과 전망을 살펴봄에 있다. 브렉시트(Brexit) 담론이 처음부터 주류 정치무대에서 다뤄졌던 것은 아니다. 캐머런(David Cameron) 전 총리가 정당 내부의 분열과 극우정당의 득세라는 외부적 위협을 다루기 위하여(Ke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