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로서의 스피노자는 1677년 그가 죽은 이래로 상당히 다양한 평가가 있어왔다. 윤리학자 중에서 가장 위대한 윤리학자라고 평가하는 반면에, 스피노자의 저서인 ‘윤리학(Ethics)’을 읽은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를 들어서 매우 혼란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첫째로, 이 책은 윤리적 결론을 도출하기
1. 쇼펜하우어 : 철학적 염세주의와 동정심의 윤리학
쇼펜하우어에 의하면 궁극적 실재인 의지는 외적 물질계의 질서인 '현상'혹은'관념'을 창조한다. 관념, 즉 현상계는 지성을 통해 알려질 수 있지만, 그 본질이 비합리적 의지인 궁극적 실재의 세계는 지성에 의해 알려질 수 없다.
헤
스피노자가 거기서 벗어 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것이 아니었던 것 같다. 바로 데카르트 철학을 독창적이면서도 근본적으로 비판을 했던 인물이 스피노자이다. 그럼 스피노자의 데카르트 비판을 코기토와 윤리학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데카르트를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부른다. 그렇
[플라톤에 대한 Mackie의 비판]
플라톤 : 현상계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이데아를 ‘직관’함으로써 인식할 수 있음
Mackie의 비판 : 형이상학적 실재·객관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것에 근거한 모든 도덕판단은 거짓, 즉 오류에 빠진다(오류이론)
①상대성에 의한 논변 : 맥키는 상대주의의 입장
17세기는 이전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인 사회체계에 균열이 생기고, 새롭게 발달한 그대 자연과학과 르네상스의 영향으로 새로운 가치질서가 요구되던 시기였다. 근대 이전의 자연과학은 여타의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