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기준이 가능하다.
그 중 우리는 '시와 노래를 목표로 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시가(詩歌)의 본질적인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7학년 문학 성취기준 (4)시어와 일상어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랫말을 쓴다.>를 성취 기준으로
시기(90년대 초)
현대시교육 이론에 관한 본격적이 연구는 문학 교육에 대한 연구와 마찬가지로 1990년대 초입부터 진행되었다. 이때는 교육과정 상으로 제5차 교육과정시기에 대응한다. 이 시기의 시교육에서는 ‘학생 중심 수업’이 현안이었으므로, 관련 연구에서도 학생들의 능동성과 주체성,
시점의 구체적인 시공간 속의 물
리적, 심리적 형태의 정보 등을 포괄하는 상황 속에서 구체화되는 맥락에 의해
실현되기 때문이다.
언어의 의미를 이러한 맥락 속에서 보려는 철학적 패러다임이 국어교육에 영
향을 미침으로써, 2007년 새롭게 고시된 개정교육과정의 국어교육에서도 언
어 수행의
시대적 현실속에서 나그네로 전락되었다가 돌아오는 모습
* 포도를 따먹으면 /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만 → 오래 기다린 손님과 더불어 가질 수 있는
기쁨의 향연.
* 아이야 → 우리의 전통시가에 상투적으로 쓰이던 뜻 없는 시구
*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 → 순수하
단원목표, 혹은 문학 영역 내용과 단원 체제, 단원 목표와 <학습활동>등 주로 이원적인 차원에서 현장 교육을 논의하고 있다. 또는 문학 영역 내용과 대단원 목표, <학습활동>을 연계하고 있다고 해도 위계적으로 분석하지 못하여 시교육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