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시민단체의 정책참여 이후 대규모 국책사업 및 정부 주요정책들이 환경․시민단체와 종교계 등의 반대에 부딪쳐 원칙없이 번복되거나 속속들이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미 진행단계에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원점으로 되돌려 놓곤 하는 것이다.
1960
시민단체는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에 의하여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시민사회에서 집합적으로 행동하는 결사체이다. 따라서 시민, 시민사회, 시민단체는 상호 주체와 환경 또는, 활동 공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민이란 일정한 지역이나 국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지칭하지만, 정치
시민문화론(Civic Culture)이다. 90년대 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에 관한 논의도 커다란 범주에서 볼 때 시민문화론의 줄기를 이어받고 있다. 이들 논의에 따르자면 NGO와 같은 자발적 사회조직은 정치, 사회적 참여증진을 통하여 조직화되지 못한 대중을 국가에 매개하여 주는 역할을
시민단체이기에 선정하게 되었다. 그 후 4장에서는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설명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本論
1. 시민단체의 정치적인 역할
1-1. 시민단체(NGO)의 정치참여에 대한 정의
현재 사회구조의 한계가 하나 둘 드러나는 가운데에 사회의 각 영역에
자원을 동원하는 것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시민단체의 시민운동이란 다양한 사회집단들이 참여하는 영향력과 압력 등의 평화적 수단을 통해 사회질서를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공익추구적·개혁적 사회운동을 말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시민단체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논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