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나 쉽게 읽히면서도 신앙의 실체를 전해주는 동시에 문학적 감흥과 영적 감화력을 아울러 느끼게 하는 본서는 오고 오는 세대에 계속 애송되고 있다.
1. 제목
본서에는 찬양 외에도 비탄, 감사, 간구, 예언, 교훈 등 여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특정한 한 단어로 제목을 설정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
제 Ⅰ 부 과거와 현재의 시편
1. 시편의 장르
우리는 시편이 서로 다른 유형의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 대충 일곱 개의 기본 유형이 있다 -을 분간해 낼 정도로 시편을 잘 알지는 못한다. 또한 시편이 똑같은 것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시편 간에 유사성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장르란 무엇
1. 메시아의 유래
본래 ‘메시아’란 용어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인 히브리어 ‘마쉬아흐’에서 유래하였다. 구약에서는 왕이나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들을 임명할 때 그들에게 기름을 부었다. 이처럼 어떤 사명이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고 사명자로 세움을
서에서 선한목자의 모습을 아주 잘 그리고 있는 시편 23편의 말씀과 일맥상통된다. 여기서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4절 말씀은 죽음의 공포를 넘어선 부활의 기쁨과 신앙으로 인도하는 목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강조하고 있다. 예수가 선한목자이심을 강조하는 이 구
요한 폰 괴테는 1749년 8월에 독일의 프랑크프르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대학에서 공부하긴 했으나 일생동안 직업을 갖지는 않았다. 비교적 유복한 생활을 하면서 다방면에 취미를 가진 그런 인물이었다. 괴테는 그런 아버지에 의해서 어릴 때부터 비교적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자서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