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는 제3권의 첫 번째 시로서 고난에 처해 있는 시인이 악인의 형통함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회의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에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37, 49편과 더불어 신정론(神正論)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본시의 특징은 앞선 두 개의 시가 악인의 번영에 대한 신자의
시편은 하나님에 대한 저자들의 찬양과 감사로 시적이면서도 문학적으로 아주 탁월한 말씀을 기록한 글입니다. 그래서 시편을 읽으면 우리가 깊이 알지 못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쉽고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가슴절절하게 사무칩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서 시편을 주해하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
1. 메시아의 유래
본래 ‘메시아’란 용어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인 히브리어 ‘마쉬아흐’에서 유래하였다. 구약에서는 왕이나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들을 임명할 때 그들에게 기름을 부었다. 이처럼 어떤 사명이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고 사명자로 세움을
들어가는 말(111편)
시편 111편부터 할렐루야 시편이 시작된다. 113편까지 모두 할렐루야로 시작하며, 113편은 또한 할렐루야로 마친다. 112편은 할렐루야를 부른 사람이 어떤 사람이진 너무나 잘 묘사하며 113편은 왜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지를 인생사에 나타난 주님의
1. 구조와 주제전개
1) 왜 9:1-10이 한 단락인가?
(1) 아모스 전체구조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아모스 9장 1절에서 10절을 한 단락으로 본 이유가 무엇인지 제시하기 전에 아모스 전체의 구조를 참고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아모스는 1장에서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모스의 구조는 아래 <표1>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