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의 역사는 개항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개항직후에는 정치가나 망명자, 유학생들이 재일조선인의 대종을 이루고 있었으나 1880년대부터 노동자의 유입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880년대에 주로 큐우슈우(九州)지방의 탄광회사가 중심이 된 조선인노동자 모집을 통해 도일을 한 조
한인탄광노동자들이 일하기 시작하여 1932년 7월 아소상점이 경영하는 6개 탄갱(山內, 上三緖, 吉외, 綱分,赤坂, 豆田)에는 총 5,160명의 갱부가 고용되어 있었는데, 이 가운데 24%인 1,070명이 한인갱부였다.
≪ … 중 략 … ≫
Ⅱ. 일제시대(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노동운동사
식민지시대
재일동포가 많아 일본사회에서 재일동포의 취업은 제도적인 규제와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4 정체성
재일동포 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체성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일본은 단일민족의식이 강해서 일본문화로부터 동화를 강요 받고 오랜 식민지 지배로 한국을 일본보다
재일조선인의 증가 추세를 보면 1911년 2,527명이었던 것이 1920년에는 3만 189명, 1930년에는 29만 8061명, 1938년에는 79만 9878명으로(일본 내무성 조사) 급속히 증가하였다. 특히 1939년부터 시작된 한국인 강제연행자 수는 1945년까지 무려 67만 명이 넘었으며 이들은 주로 위험한 탄광(炭鑛) ·공사장 ·군수공장
재일 한국인(在日韓國人, 일본어: 在日韓国人 (ざいにちかんこくじん)) 또는 재일조선인(在日朝鮮人, 일본어: 在日朝鮮人 (ざいにちちょうせんじん))은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다. 재일본 한국교포는 일제식민지정책의 산물로서 일제강점기에 도일(渡日)한 한국인들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