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在日韓國人, 일본어: 在日韓国人 (ざいにちかんこくじん)) 또는 재일 조선인(在日朝鮮人, 일본어: 在日朝鮮人 (ざいにちちょうせんじん))은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다. 재일본 한국교포는 일제 식민지정책의 산물로서 일제강점기에 도일(渡日)한 한국인들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재일동포의 사회적 의미
일본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다보면 북한에 관련 된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기껏해야 늦은 밤 시간에 한 시간 정도로 구성된 다 지난 북한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을 뿐인데, 오히려 남의 나라 땅에서 우리 땅에 있는 같은 민족의 이야기를 더욱 자
동포인 사람이 “내가 재일동포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다들 날보고 힘들겠다고 한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는 재일동포들이 겪는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었다. 일본에서 재일동포로 사는 것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 동안 우리에게 보여 졌던 재일동포의 모습은 월드컵이나
재일동포 문제는 일제식민지지배와 분단조국의 역사적 사건으로 말미암아 발생하였지만,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그들의 현재적 삶을 규정하고 있다. 우리 조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재일동포 문제를 역사적 맥락과 현재적 맥락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재일동포에 대한 정의
1. 서론
1.1 들어가며
최근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학교에서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외국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중에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사람들을 일본인이거나 일본어를 잘하는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재일동포이다. 이들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