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하고자 한다. 이 책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젠더 연구를 통해 남성성을 분석하는 인식론과 방법론을 제안하는 것이다. 그동안 남성성의 목록에서 지워졌던 레즈비언과 트랜스남성의 남성성을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남자다움의 규범을 해체하고 동시에 남성성에 대한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식민지남성성’의 기원을 확인하고, 그동안 남성성의 목록에서 지워졌던 레즈비언과 트랜스남성(female-to-male)의 남성성을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남자다움의 규범을 해체하고 동시에 남성성에 대한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글의 주요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 남성의 식민성과 여성주
보이기 위해서 폭력적인 행동을 해야만 한다.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에서는 이를 식민지남성성이라는 용어를 통하여 남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보았을 때 아직까지도 한국 사회에서의 성역할 불평등은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과제로 남아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식민지남성’, ‘식민지여성’의 사각관계에서 백인남성이 통제력을 유지하는 전략을 사용
18C 후반 : 중간계급이 자신을 남성적 잉글랜드의 대표로 간주, 식민지 정복을 남성적 작업으로 묘사하고 찬양
19C : 남성성과 제국의 결합이 더 심화되고 체계화됨, 사립학교의 등장으로 ‘잉글랜드적
제1장 왜 지금 제국주의인가
제국주의의 결과는 과거와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의 대단한 것이었다. 열강들의 식민지 반환과 민족주의로 인한 식민지 독립이 20세기 후에 이루어졌지만 식민주의적 지배, 제국주의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식민지 지배자들은 피지배자 국가들에게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