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박지향 저-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595-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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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박지향 저-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595-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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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박지향 저-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595-0017.gif)
![[역사학]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박지향 저-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595-0018.gif)
![[역사학]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박지향 저-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595-0019.gif)
![[역사학]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박지향 저-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595-0020.gif)
분야
hwp제2장 제국주의란 무엇인가
제 3장 식민과 탈식민의 이론
1.신제국주의의 원인
2.제국의 해체
3.식민주의 담론 분석과 탈식민이론
제4장 제국은 왜 팽창 하는가
1. 경제적 동기
2. 전략적∙정치적 동기
3.문명화의 사명
제5장 제국주의와 경제: 수탈인가 근대화인가
1.유럽의 경제 성장과 식민지
2.식민지 경제발전과 제국주의
3.영제국의 경제적 수익성
제 6장 협력자
1.협력이론
2. 협력자의 사례
제 7장 남성, 여성, 제국
1. 남성성과 제국의 담론
2. 여성성과 제국
3. 남성적 지배자, 여성적 종속민
제8장 제국의 선전과 전파
1. 교육 및 사회단체를 통한 선전
2.대중 소비문화와 제국주의
3.제국의 영웅
제9장 제국을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
1.직접통치와 간접통치
제 10장 해가 지지 않는 제국: 대영제국
1.상업, 해군, 제국의 삼각형
2. 제국주의자의 유형
3. 켈트 변두리와 제국
제 11장 제국과 인종: 영국과 일본의 비교
1. 앵글로-색슨주의와 문명의 계서제
2.일본의 오리엔탈리즘적 인종주의
3. 동화정책과 인종주의
제 12장 제국주의의 대차대조표
제국주의의 결과는 과거와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의 대단한 것이었다. 열강들의 식민지 반환과 민족주의로 인한 식민지 독립이 20세기 후에 이루어졌지만 식민주의적 지배, 제국주의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식민지 지배자들은 피지배자 국가들에게 언어, 행정체제, 법체제, 경제적 하부 구조등을 남겨놓았고, 피지배 국가인들은 식민지 이전 시대의 그들의 정치적, 문화적 종족적인 경계를 잃어버린 채 식민지 지배자들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었다. 그 유산들은 어느 국가에서는 종족적 갈등과 경제적 종속에 시달리게 하는 반면, 경제적, 산업적으로 발전한 국가도 있다.
현재 유럽은 순수 백인 혈통만이 아니라 이민으로 다인종적이고 다문화적이게 되었다. 이것은 제국주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되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식민지 지배 인종과 피지배 인종들간의 혼란과 갈등은 식민주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제 3세계 작가들의 되쓰기 경향으로 인해 사회와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제국주의의 부각과 새로운 시각과 성찰이 야기되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시대는 탈식민시대라고 칭하지만 실상 우리 사회는 탈근대적이지도 탈식민적이지 못한 현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제국주의는 여전히 우리의 문화적 삶을 지배하고 있고 그것은 사회, 경제 곳곳의 영역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국주의 유산들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그것을 극복하려는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지배ㅡ피지배의 이분법적 구분이 아니라 양자가 혼합하려는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그것은 일방적인 재배와 종속이 아니라 상관관계와 상호작용이라는 맥락에서 이들을 바라보려는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배국가와 피지배 국가를 동등한 위치에서 바라보고 식민지 주민들을 적극적인 행위자로 간주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제국주의에 대한 연구는 지나간 과거로 간주하기보다 잘못된 과거를 비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계획해 나가는 데에 그 뜻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