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된삶 등을 생생히 알수 있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로는 이렇게 자세한 삶에대한것 들은 알기가 힘든데 이책을 계기로 더욱 자세히 알수있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누나와 동생의 죽음에 더욱 비중을 두었다면 더욱더 식민지 시대의 상황을 부각 시킬
에 왜곡되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지만, 삶 자체에 절망하기보다는 강한 생명력을 드러낸다. 비극과 해학의 어우러짐은 실상 상반되는 특징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낳는다. 따라서 김유정에게 있어 해학의 미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미학이며, 쉽사리 좌절하지 않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드려내는 문
에 왜곡되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지만, 삶 자체에 절망하기보다는 강한 생명력을 드러낸다. 비극과 해학의 어우러짐은 실상 상반되는 특징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낳는다. 따라서 김유정에게 있어 해학의 미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미학이며, 쉽사리 좌절하지 않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드려내는 문
에 해방 이후에 등단한 손창섭, 장용학, 김성한, 이범선, 선우휘 등이 신세대를 이루면서 전후 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된다. 이들은 거의 비슷한 세대에 속하며 일제 식민지 시대에소년기를 보내면서 해방을 맞았고, 청춘을 전쟁 속에서 보낸 후, 폐허의 터전에 새 삶을 가꾸기 위해 나셨다.
식민지시대를 거쳐 해방을 맞았고, 청춘을 전쟁 속에서 보낸 후, 폐허의 터전에 새 삶을 가꾸기 위해 나선 작가들이다. 이들이 참혹한 현실 속에서 익혀온 언어는 삶에 대한 절망과 회의 속에서 던진 질문의 형태일 뿐이다. 모든 가치개념이 붕괴되고, 꿈과 이상이 상실되어 버린 거칠어진 현실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