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중심의 행정체제는 이른바 신공공관리(New Public Management) 또는 신관리주의(New Managerialism)라는 새로운 관리 경향에 의해서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80년대 이후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선진각국의 보수주의적인 정치이념과 공공부문의 개혁이라는 기치아래 공공부문에도 민간부문의 시장경제질서의
Ⅰ 서
지난 20여년간 행정개혁을 주도해온 행정학의 새로운 경향은 `신공공관리론(New Public Management)`으로 요약될 수 있다. 신공공관리론은 전통적인 행정관리 방식에 반기를 든 이론으로서, ① 시장주의(작은정부, 민영화)와 ② 신관리주의로 크게 2개의 패러다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즉 그동안 서구의
관리주의와 구분하여 신공공관리 혹은 신관리주의(New Management)라고 불리는데, 영국에서는 신관리주의라는 용어가, 미국에서는 신공공관리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며, 현재에는 주로 신공공관리라는 용어가 주로 쓰이고 있다. 신공공관리는 이외에도 기업가적 정부, 기업가적 행정, 시장원리에 의한 행
신보수주의나 신자유주의 측면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시장주의'와 '신관리주의'가 그 핵심인 것이다. 넓은 의미로 보면 일반적인 신공공관리론에 참여주의 및 공동체주의를 합한 것을 말한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 체제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기업 경영의 논리와 방식을 공공행정부문
관리자에게 재량권을 주고(Let managers manage), 그에따른 책임을 지고 성과를 향상시키고 고객을 만족시키도록 행정을 관리하는 것이다. 즉 내부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기업적인 관리를 공공부문에도 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②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의미의 신공공관리론은 협의의 의미(①)에 시장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