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에 매력을 느끼는 듯 싶다. 미야자키 하야오(宮騎俊) 감독의 {원령공주}라든가 {이웃의 토토로} 혹은 다카하다 이사오(高畑勳) 감독의 {헤이세이 너구리전쟁 폼포코} 등의 애니메이션에 잘 묘사되어 있듯이, 일본인은 옛부터 자연 속에서 영적인 가미(神)의 세계를 보았다. 신도는 현재에도 일본인이
1. 신도의 정의
일본 문화청에서 펴내는 {종교연감}에 따르면, 신도란 "일본 민족에 고유한 가미(神) 및 신령에 관련된 신념을 기반으로 발생 전개되어 온 종교를 총칭하는 말이다. 또한 이와 같은 가미와 신령에 관련된 신념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종교적 실천 및 널리 생활 속에 전승되어 온 태도나
역사(고신도)
고신도란 신도사의 재1기 즉 나라(奈라)시대 이전의 신도로 아직 불교와 습합하지 않은 단계를 말한다. 이의 자료로는 고사기, 일본서기, 풍토기(風土記)아 있다.
풍토기-713년의 정부의 명려에 입각하여 각 지방의 산물, 지명의 유래, 각 지역에 전승된 신화 및 전설등을 지방 단위로 조사
일본인들의 신앙 형태이다. 예를 들어 일본인들이 태어나면 ‘오미야마이리’라고 하여 신사에 가서 우지가미(氏神: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에게 예를 올리고 참배를 한다. 성장하여 결혼식은 신사나 교회에서 올리기를 희망하고 사망하면 불교식의 장의절차를 따른다. 또한 일본인들은 대부분 연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