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2006년 병술년 새해 초부터 새로운 남성상이 대두되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예쁜 남자신드롬’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남성 내면의 여성성을 강조하는 크로스섹슈얼이 바로 그것이다. 그 중심에는 영화 ‘왕의남자’ 1천만 관객 돌파의 주역인 이준기 그리고 SS501의 김현중, 슈퍼주니어
여성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동성애와 같이 민감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의 변화 또한 드라마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에서도 동성애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는 스크린을 벗어나 TV매체를 통해서도 전달되고 있다. 가장 최근 동
남자들도 쌍커플 수술을 하고 코를 세우고 박피를 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성형수술 신드롬에 걸려있는지 성형수술을 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와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조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조사하였습니다. 이에 덧붙여 성형
모습 옆에 더 이상 착한 여자로 살지 않고 나쁜 여자로 되겠다는 광고카피가 눈에 띈다. 이렇게 어느 순간부터 매스미디어에서는 나쁜 여자가 광고의 메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은 단순히 광고계에서만의 일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나쁜 여자 신드롬’의 한 단면이라 볼 수 있다.
대중매체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다. 대중매체가 동성애를 공론화할 수 있는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상품을 만들어 내면서 대중들이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끔 기반을 제공한 부분을 고려했을 때는 대중매체가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