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2006년 병술년 새해 초부터 새로운 남성상이 대두되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예쁜남자신드롬’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남성 내면의 여성성을 강조하는 크로스섹슈얼이 바로 그것이다. 그 중심에는 영화 ‘왕의남자’ 1천만 관객 돌파의 주역인 이준기 그리고 SS501의 김현중, 슈퍼주니어
성별에서 오는 건강상의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여성이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청년기에 일어나는 건강상의 문제는 호흡기 관련 문제와 사고로 인한 부상이 많다.
(3)생활방식과 건강상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매일 규칙적인 식사와
리스트로 비춰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이준기는 부드러운 얼굴선과 날카롭고 섬세한 눈,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등으로 통상 예쁜남자로 통한다. 이준기뿐만 아니라 SS501의 김형중, 슈퍼주니어 그룹의 멤버 김희철 등은 성별의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예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드롬’의 하위문화를 주도하는 네티즌은 문화 전파자만이 아닌 적극적인 문화 생산자가 된 것이다(손인숙, 2003). 이러한 ‘얼짱’문화에 이어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연예인 성형열풍과 다이어트열풍이 이제는 일반인들에게 확산되어 얼굴을 성형하는데 그치지
성별 범주단서에만 근거해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활성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고정관념의 자동적 활성화에 따른 극적인 결과 중에 하나는 사고체계 내에서 여성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의 활성화는 전혀 무관한 장면에서 차별적 행동으로 표현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 대학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