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성격의 신문 3가지를 골라 조사하였고, 그 외에 무가지 신문, 인터넷신문과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택하였다. 특히 일간지 신문은 정치사건을 중심으로 정책, 사회, 경제 등의 사건에 관해서 각종 신문들이 보도하는 1면 기사와 사설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한 가지 사안을 두고도 언론이 보다
않았다.
<표> 제목에 나타난 비판대상
조선
중앙동아
한겨례
경향
정부(검경찰 포함)
5(5.1)
6(6.7)
1(1.1)
33(27.3)
27(27.6)
촛불시위자 및 단체
13(13.3)
7(7.9)
8(8.8)
인터넷괴담 유포자
(PD수첩)
4(4.1)
6(6.7)
2(2.2)
기타
1(1.1)
2(2.2)
비 비판적 기사
76(77.6)
69(77.5)
80(87.9)
86(71.1)
71(72.4)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표어를 내건 오마이뉴스와 중견기자들이 모여서 관점 있는 뉴스를 제공한다는 프레시안 등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언론들이 생겨났고, 이렇게 20년 동안 우리사회는 ‘언론의 다양성’을 얻게 되었다.
3) 한겨레
1988년 5월 15일 동아일보와 조선
많이 여겨지게 된 것이다.
3.
한국 현대사회에서의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가장 명백하게 잘 드러나는 것이 바로 언론이다. 한국 신문은 크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소위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 <한겨래>, <경향일보>을 포함하는 진보언론이 있으며 인터넷상의도 <오마이뉴스>
기사들은 대부분이 후보들의 재담, 각 참모들과 정당 대변인들의 상대방 비방 등 자극적인 내용이나 후보들의 정책과 관련이 없는 오락성 보도들이어서 선거보도를 흥미 위주로 보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두 후보 당선 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기사는 한건도 없었다.
조선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