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와의 합작투자는 중국 특유의 ‘꽌시’를 극복함과 동시에 많은 간접적인 혜택을 가져왔고 진출 초기 다양한 형식의 유통구조를 설계하고 유통 시장을 개척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아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게끔 했다. 또한, 합자 형태로 중국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단기간에 현지 시장 환경
중국 상하이에 ‘취향점’을 세우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2004년에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월마트 코리아의 총 16개 매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국내 대형마트 시장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경쟁사가 등장하여 치열한 점유율 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2011년 10월 기준, 이마트의
설립 2주년이 된 홈플러스는 2005년까지 한국시장에 총 4조2천억원 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7개인 홈플러스 점포를 올 연말 13개까지 늘리고 이후 매년 10여개의 점포를 추가로 내 2005년에는 55개 점포망을 갖출 방침으로 공격적인 경영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신세계는 삼성에서
할인점의 확대를 증가시키며 동네 슈퍼마켓을 잠식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나라에서 할인점 부문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브랜드인 월마트나 까르프의 진출로 외국계 기업에게 잠식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지만 신세계이마트는 할인점 업계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식 소비습성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