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하였다고 해서 그 전승의 근거가 된 역사적 기초가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 전승을 편집하였다고 해서 부활이후의 그리스도의 말씀들이 들려지지 않거나 전달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3. 복음서 기자의 의도
양식비평이 그 전달과정에서 예수의 개별적인 말씀들이나
편집하였다고 해서 그 전승의 근거가 된 역사적 기초가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 전승을 편집하였다고 해서 부활이후의 그리스도의 말씀들이 들려지지 않거나 전달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3. 복음서 기자의 의도
양식비평이 그 전달과정에서 예수의 개별적인 말씀들이나
편집비평은 복음서 기자가 자기에게 전해진 전승을 집어넣을 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Zimmermann, 224; Roloff,37-38, 박창건, 146, 재인용.
이 틀 자체에 기자의 의도가 들어가기 때문에, 자료를 집어넣은 틀을 분석함으로써 기자의 기록한 의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다루려고 하는 본문의 전체적인
본문내용
본문은 마태복음의 맺음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기록하고 있다. 즉 모든 민족에게 가서 그들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주며, 그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지키게 하라는 것으로 교회의 최대 과제인 선교 명령이다. 이러 부분을 가르쳐서 제자를 삼으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
2. 양식비평에 대한 비판들 E. P. Sanders의 책, 192~200쪽.
1) 양식비평이 학계에 한창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던 시기에 소장 학자들은 공관복음서가 민속 문학과 비교될 수 있다는 이론에 반기를 들었다. 복음서 자료가 집단으로 만들어졌고 공동체들에 의해 사용되었다는 견해는 그 공동체들에 속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