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 연구도 왕성해졌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구약에 중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계약에 관한 성격을 밝히고자 한다.
Ⅰ. 계약에 대한 이해
1. 어원적 의미
구약성서는 가장 큰 신학적 구조에 있어서 “예언과 성취”라는 틀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하나님의 말씀이 공포되면 그
구원자,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당한 그분은 인류의 아들 혹은 인류에 속한 자 곧 ‘사람의 아들’로 계셨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여 그는 참 하나님인 동시에 참 인간이었다. 종말의 메시야 예수는 신약성서에서 우리 인간의 친구와 형제로 고백된다. 예수는 명령과 복종의 지배체제적 공동체를 원하
신학이라 하면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선교신학과 주경신학으로 크게 구분한다. 성경신학은 주경신학에 속하며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으로 나뉜다. 주경신학에는 이외에도 성경본문 석의, 강해와 성경 해석학 그리고 신구약 서론 등이 포함된다. 조직신학은 성경을 완성된 작품으로 보고 여러
구원받는 것은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따라 선택된 약속의 자녀, 곧 남은 자들만이 구원받은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이러한 인간 구원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절대 주권은 구약 시대나 신약시대나 동일한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제자원, 「그랜드 종합주석 14」(서울 : 성서교재간행사, 2004), 231.
약속(“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다” 는 무시간적 기본적 약속이다.)의 지속성은 전제했지만 신구약의 상호 관계를 루터의 율법/복음의 이분법 면에서 개진했다.
헤세는 “구약은 신약에서 발견되는 구원을 향하도록 가리킨다는 점에서만 의미가 있다”
2.. 신약의 과소 강조 - 구약의 과대 강조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