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으로 이해하고 채무불이행 위험은 사후적(ex-post) 의미의 위험으로 이해하는 견해이다. 즉, 사전적으로 존재하던 위험이 부도 등이 발생하면 채무불이행위험이 되는 것이다. 셋째, 채무불이행위험을 신용위험의 부분집합으로 이해하는 시각이다. 즉, 채무불이행위험이란 법정관리 신청이나 부도 등
위험을 포괄)
신용위험은 거래상대방이 채무 이행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한 추가적인 현금창출능력이 문제시되지 않는다.
(4) 신용위험의 한계
금융기관입장에서 가장 크고 전통적인 위험이지만 계량화하기 어려우며, 위험 헤지 수단면 에서도 가장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지님.
(5) 신용위험의 관리
신용위험의 정확한 평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다.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한 정확한 신용위험 평가에 근거하여 대출을 하였더라면 대규모 기업부도로 인한 금융기관의 대규모 손실발생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고 금융위기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2. 기존의 신용위험관리방법과 문제점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금융기관 들이 신용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대출선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최대한 비체계적 위험을 배제하는 것이다. 재무관리에서 널리 알려진
위험관리의 주체에 따라 유형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시장위험(market risk): 금융상품의 시장가격이 불리하게 변동하여 금융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위험이다.
☞신용위험(credit risk) : 거래상대방의 계약불이행으로 손실을 입게될 위험 또는 기대 이익을 상실할 위험이다.
☞유동성위험(liquidity 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