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모든 것을 잘 알지 못한다고 느끼며 이전보다 더욱 현실 지향적으로 된다.
성인 중기에는 자신이 하는 일이 향상되기도 하다가 하향곡선을 그리기도 한다. 이 시기는 외부세계를 능가하는 능력을 얻기 위해 시도하는 시기이며,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단서를 획득하는 시기이다. 또한 직업과 가족
사람들은 성인기에도 필요한 독립성을 스스로 획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체감의 혼돈 뿐아 아니라 배우자의 선택함에 있어서 의존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경향이 있다.
성인기 초기에 이르면 직장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수행해야 하고 자신의 삶에 있어서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며, 85세 이상의 인구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인구의 15%가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고령사회를 맞이하였다. 인간의 수명이 이렇게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전 생애의 1/3을 노년기에 보내게 되며, 향후에는 반 이상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 높은 관심과 활동을 보이고 있고, 이 밖에도 가족생활주기가 바뀌어 감에 따라 재정립해야 하는 부부관계 및 부모-자녀관계, 노부모와의 관계 등 가족관계에 대한 중요성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성인 중기 부부관계 및 부모-성인자녀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