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예능·무대예술. 전통예능에는 가가쿠[雅樂;舞樂(아악;무악)], 노가쿠[能樂(능악)]·교겐[狂言(광언)], 분라쿠[文樂(문악)]라고 하는 닌교조루리[人形淨瑠璃(인형정류리);인형극], 가부키[歌舞伎(가무기)], 그리고 민속예능 등이 있으며, 근대 및 현대의 예능에는 신파극·신극·오페라·발레·대중
본문내용
기, 삶의 관여는 중요하지 않다.
소극과 신파극이 희극과 비극보다 열등하지 않다.
→ 그들 자체의 가치를 갖고 있다.
우리가 보는 것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고 그것을 높이 평가해야한다.
◎ The Drama and The Theater
연극의 원본은 가장 중요하지만 극작가의 의도를 완전히 깨닫기 전에
신파극
1. 대본의 확보와 각색의 전문성
일본 신파극의 발생과 발전에 관한 일반적인 논의는 모든 일본 근대연극사의 명치기 연극에 관한 설명에서 충분히 서술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본고에서는 상론하지 않는다. 다만 신파극에 대하여 설명할 때 일반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대본의 부재, 즉 신파극
1.신파극이란?
감상적 정조와 과장된 연기양식을 주조로 하여 1910년대부터 광복 전까지 널리 유행하였던 연극 양식 중의 하나. 좁게는 1910년대의 일본식 신파극만을 지칭하며 넓게는 광복 전까지 널리 유행한 대중극을 일컫는다.
원래 신파극은 일본에서 형성되었다. 일본의 신파극은 자유 민권 운동
극예술연구회를 중심으로 극대극운동이 전개되고 다수의 창작희곡이 나왔지만 공연이 집회의 성격이 강한 탓에 30년대 중반부터 더 심한 탄압과 통제를 받게 되어 1930년대 후반은 동양극장을 중심으로 한 신파 상업극이 주를 이루고 1940년대 전시체제에서는 친일 국민연극으로 전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