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보다는 “흰옷을 준비하는”삶을 강조한다. 교리의 차이라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타고 오실 것이 마차인지 말인지, 입고 오실 옷이 붉은 색인지, 흰색인지와 같은 문제라면 이러한 문제 때문에 박해하고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삶에 합당한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종교적 관용에 대한 양심의 외침이었다. 이 외침의 시작은 세바스티앙 카스텔리오(Sebastien Castellion)에 의해 시작되었다. 카스텔리오에 의하면 칼뱅은 엄격함에 치우쳐 관용의 태도를 잃어버린 사람이었다.
스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는 그의 저서인 『Castellio geg
대한 성경의 권위
이것이 개신교의 권위의 원리이다. 그러므로 개신교는 사람들이 그 존재에 내린 비난과의 관계가 없다. 흔히 개신교는 자유 검토의 비평학파라는 비난을 받았다. 개신교는 우선적으로 신자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 권리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은사로
김 기동은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여 에산농고롤 거쳐 명재대학교와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학신학교 대학원 및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Sweetsater Bible College와 Luther Rice Seminary(신학석사)를 마쳤다.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입교한 다음날 김형태 저도사 (당시)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할 듯 하다.
2001년 발생한 9․11테러로 우리는 또한번 경악했다.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잔인한 테러행위에 전 세계는 분노했다. 그러나 전세계인이 테러의 윤리적 부당성과 잔악성에 분노했다면 미국 정부는 본토에 가해진 최초이자 성공적인 공격에 수치심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