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이해하고 배우는 데에 가장 필요한 기록에 대해서 철저하 고 엄격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조선왕조실록이다. 이 글에서는 조선왕조가 남긴 세계 최고 의 기록이라 불릴 정도로 훌륭한 문화유산인 실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그 역사적 가치 와 우수성에 대해서 서술하기로 한다.
Ⅱ.
실록의 봉안 : 1부는 춘추관에, 4부는 지방의 외사고에 봉안
⑥ 세초 및 세초연 : 사초, 시정기, 중초는 세검정 일대 개천에서 물에 씻고, 종이는 재생.
차일암에서 세초연을 열어 편찬에 참여한 관원들을 격려
(4) 조선왕조실록기록의 주체, 사관
1) 사관 : 역사를 기록하는 임무를 맡은 관리
①
실록을 편찬하길 주장했다. 게다가 예조에서도 중국의 실록편찬을 전거(典據)로 제시하면서 하륜의 주장에 동조했다. 이에 태종은 하륜의 손을 들어 주었고, 그 이후부터 왕이 죽은 직후 곧바로 실록을 편찬한다는 전례가 세워지게 되었다.
수록 내용
왕이 죽은 후에는 춘추관은 실록청을 설치하여
춘추관에서 실록편찬을 위한 임시 관청인 ‘실록청’을
만들어 여러 자료를 모아 매일 취급한 문서와 왕명의 전달 등을 정리해서 기록
▣ 조선왕조실록의 중립성
- 조선왕조실록은 임금조차 볼 수 없었으며, 국가기밀문서로 취급
- 실제로 몇몇 왕들은 실록을 보고자 했지만, 사관과 신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