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예전에 일본인이 한국에 살면서 경험한 우리 사회의 추한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라는 책이 있었다. 그 책에서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우리의 문제점을 여러 가지고 언급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에게는 '근본적인 도덕과 질서
실천윤리학자이다. 그는 그동안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특히 다른 인종을 차별하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말에 빗대어 동물차별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을 종차별주의자라고 지칭하며 많은 논란을 자아냈다. 그리고 동물학대의 진짜 주범은 맛있
Ⅰ. 다가가기
우리가 육식을 위해 저지르고 있는 살생은 많은 동물들에게 고통을 느끼게 한다. 우리의 식탁에 육식이 올라가기까지, 동물의 가죽이 우리의 옷이 되기 까지, 동물들의 삶은 그 탄생의 순간부터 평탄하지 못하다. 그들이 인격체로써 자신의 미래를 욕망하지 않는 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인간과 동물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오래전부터 이와 같은 물음은 제기되어 왔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음에 나름의 결론을 내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명쾌한 대답이 없다.쉽게 생각할 때 이 문제에 대한 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인간과 동물은 어떠한
본문내용
칸트의 유리학은 절대적 도덕법칙의 존재를 주장하는 합리주의적 전통을 따르고 있다. 그는 윤리학의 근본개념을 옳음과 그름의 문제로 파악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객관적인 실천이성의 법칙을 상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칸트의 윤리학은 이 실천이성의 법칙이 무엇이며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