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사단칠정에 관한 논의 과정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사단과 칠정은 본래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개념이다. 이 두 개념이 서로 연관되어 나타나는 것은 권근의 ‘입학도설’에서부터 시작한다. ‘입학도설’ 가운데 ‘천인심성합일지도’를 보면, 마음에 리와 기라는 두 개의 원천이 있는 것으로 그
창조물
-한국인이 풀지 못하는 심성(한)을 해결해 주는 존재
-정신적 자아의 결핍 → 충족시키기 위해서 도깨비 형성
But, 욕구가 헛된 것임을 일깨워 줌
도깨비 설화의 톡성으로 알아본 민중의식
도깨비와 대결하기
도깨비 방망이 얻기
도깨비를 이용해 부자되기
도깨비에게 은인되기
영향을 받았다. 그후로 그는 오직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1168년부터 1174년 사이에 『논맹정의』․『자치통감강목』․『서명해의』등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46세에는 여동래가 방문해서, 열흘 간에 걸쳐 토론을 하면서 『근사록』을 펴냈다. 그리고 그를 전송하기 위하여 함께 신주의 아호사
심성이 따뜻한 사람이다. 소작농들의 경작을 돕거나, 물질적인 면에서 많이 베푼다.
그러나 해방이 된 후 북한 지역에 소련군이 진주하면서 ‘훈’은 지주층으로 사회주의 체제상 없어져야할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적’이 된다. 항시 정부로부터 감시를 당하고, 심지어 ‘도섭 영감’까지도 북한
논쟁은 맹자의 四端(仁義禮智信)과 예기에서 나온 七情(喜·怒·哀·懼·愛·惡·欲), 즉 四端七情(사단칠정)에 대한 주해를 놓고 벌어진 퇴계와 고봉간의 담론이다. 이 담론에서 퇴계는 四端(사단)은 理에서 발하고 七情(칠정)은 氣에서 발한다는 주해를 달았으나 고봉은 사단과 칠정 모두가 정이며, 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