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는 크게 세 시대로 나눌수 있다. 교회사를 고대•중세•현대로 나눌 때 중세의 초대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 로부터 M.루터의 종교개혁까지(590∼1517)를 중세로 볼수 있으며, 이는 다시 3시기로 구분된다.
초대 교회는 크게 두 측면에서의 공격에 대처해야 했다. 외부적으로는 로마제국의 박해
교회의 권위 추락
- 정치적 : 봉건영주의 몰락, 왕권 강화
- 사회적 : 장원의 붕괴, 기사계급의 몰락
- 경제적 : 지중해 무역권 회복(동방무역 성행), 도시의 발달
- 문화적 : 비잔틴, 이슬람 문화의 유입
의의 : 중세 유렵 사회의 붕괴 촉진
- 중세 유렵이 크리스트교적
교회는 로마제국과 긴밀하고 항구적인 동맹관계를 이루게 되었다. 정교한 계층적 구조와 규율과 교리들이 규정되었으며 감독회를 조직하여 상당한 부와 경제적 특권을 소유하였다. 이러한 형식주의에 대항하여 자발적 금욕주의 운동인 수도원 운동이 나타났다.
2) 중세교회의 기원
동부(비잔틴 제국)
십자군 전쟁은 이슬람 세계의 앞선 문화를 접한 유럽에게는 도약의 발판이 되었고, 찬란한 전성기를 누렸던 아랍에게는 쇠락의 길을 걷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된다. 또한 이슬람교와 기독교라는 두 일신교의 뿌리깊은 반목과 갈등의 역사적 단초가 되었다는 점도 강조된다. 여기에서는 중세 유럽의
사람들이 필요하였던 구원의 도를 가르쳤다는 반증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스도교가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사회적 세력으로 등장하는 만큼 기존의 국가체계와 기성 종교들이 느끼는 위기의식도 높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원시 공동체가 겪어야 하였던 박해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