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장수설화(아기장수이야기, 아기장수전설)의 유형장수이야기는 영웅이야기이다. 그러나 영웅에 비해 장수이야기는 생래적인 힘의 탁월성이 우선된 개념이다. 또, 실제 이야기 현장에서는 영웅이라는 말보다는 장수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장수이야기는 아기장수, 오누이 장수, 어른이 된
전설에 삽입되어 있고, ‘출생-대결-죽음’이라는 motif를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유형의 “아기전설장수”유형은 김통정과 이성계의 인물전설에서 구조적으로 재현되고 있다.
1. 최제우 전설
민간에서 전승되는 최제우는 용마를 탄 장수 형상이며, 술법에도 능하다. 잡혀서 처형을 당할 때에도 목에
아기장수설화(아기장수이야기, 아기장수전설)의 내면적 의미
“아기장수의 전설“은 인간정신과 외부세계를 결합시켜 통일성을 이루고자 하는 욕구에 의해, 주인공이 세계와 재결합하려는 과정과 再分難해 가는 과정을 잘 형상화하고 있다. 통과제의는 주로 시련을 통해 거듭나는 것을 그 목표로
이 집에 태어난 아기장수를 태워가지고 하늘로 오르기 위하여 기다리던 말이었는데, 그만 아이가 숨을 거두는 순간 용마도 함께 죽었다는 것이다.
그 후로 이 바위에서는 흡사 말 발굽 같은 자국이 남았고 세상 사람들도 이 아기장수와 용마의 이야기를 믿으면서 오늘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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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 여가 현장에서 주고받는 담화의 현장에서 구연,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행위가 진행 판소리 : 소리가 주, 행위가 행해짐(보조 수단의 발림) ◆ 민요와 무가는 생활 현장이나 굿 현장에서 일어나는 행위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노래와 관 련이 있는 행위를 효과적으로 행하기 위한 수단적 성격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