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미스는 프랑스에 있을 이 당시에 그의 위대한 저서인 국부론(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을 저술하기 시작하여, 몇 년 후인 1776년에 국부론을 발간하였다.
국부론은 최초의 체계적인 경제학 저서이며 이론적인 면과 함께 실질적인 지식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이 책은 국민
국부론》(김수행 역, 동아출판사, 1992)으로 체계화된 경제학 연구의 완성을 보았다. 후년에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으며, 근대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은 스미스의 《국부론》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국부론》은 경제학을 처음으로 이론․역사․정책에 도입, 체계적 과학으로 이룩하였고
국부론』보다 중요한 서적을 일찍이 알지 못하였다. 신약성서 이래 이 서적만큼 인류에 공헌한 것은 없다”라고 하였다. 스미스의 시민사회 자유 경쟁적 자본주의사회 실현에는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조화에 의한 경제적 자유주의사상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즉 스미스는 경제학의 체제를 이기심,
자본주의적 생산의 기초 위에서 생산수단과 소비수단 양자가 처음에는 상품자본으로서 나타난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Ⅱ. 아담스미스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아담스미스(1732-1790)는 산업혁명의 전야인 1732년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했다. 14세때 글래스고우 대학에 입학했으며 거기서 그리스
국부론>을 발표하여, 국가가 여러 경제 활동에 간섭하지 않는 자유 경쟁 상태에서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의 질서가 유지되고 발전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책은 경제학 사상 최초의 체계적 저서로 그 후의 여러 학설의 바탕이 된 고전 중의 고전이다. 후에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