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에 적절한 치유적인 접근을 상담 혹은 심리치료 등을 통하여 치료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강조되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은 심리적 문제로 인한 타인과 사회적 부적응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고, 건강한 몸과 정신의 아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아동의 이해와 전문적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해와 연구가 그의 주된 관심사 였으며 이러한 관심사는 보웬이 정신분열증 환자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친척들을 치료하면서 발달하게 됨
◦정신분열증 환자가 가족이나 친척들과 과도하게 정서적으로 밀작되어 있음을 발견
◦1954년 국립정신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서 일하면서
아동 보호 서비스를 공식화하고 법령화할 필요성을 더욱 강하게 제기시키고 있다 여러 친척들이 한 명의 아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생활 방식도 개방되어 있던 원시사회에서는 아동에게 부모들이 하고 싶은 대로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러한 사회에서 아동은 진정한 의미에서 부모에게 속
아동과 그의 부모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자폐아 치료기관에서 자폐아와 관련되는 서비스는 자폐아의 치료와 교육에 치중되어 왔고, 자폐아 부모를 위한 서비스도 주로 교육적 측면만 다루어지고 있어 자폐아 부모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 및 그 외의 문제에
심리적 문제, 아동기 경험 등이 부모-자녀 관계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부모가 상담원으로서의 역할을 익히면 아동의 문제행동을 예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발생된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목적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 부모-자녀 놀이치료(Filial Therap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