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년 2월 협상을 개시하여 11월 종결한 상태이다. 한국과 ASEAN 10개국 정상은 12월 13일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FTA 기본협정에 정식 서명하였고 ‘06년 5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통상장관회의를 열어 한국과 ASEAN 9개 회원국(태국 제외)은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 중 상품무역협정을 타결했다.
Ⅰ. 개요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지구화는 무엇보다도 선진 자본주의 경제의 축적위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본주의 중심국가 경제에 있어 자본축적의 장기적 발전경향 분석은 2가지 특징을 보인다. 특히 유럽연합내에서의 경기싸이클의 초민족국가적 동시화현상 이보다 중요한
Ⅰ. 서론
WTO 출범 이후 지역무역협정이 확대?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WTO 다자무역체제의 우월성을 중심으로 주요 교역대상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추진 중에 있고 2004년 2월 최초로 한?칠레 간 자유무역협정이 비준 체결된 바 있다. 2002년 당시 WTO 회원국 가운데 거의 모든 국가가
아세안(ASEAN)으로 약칭된다. 1961년 창설된 동남아시아연합(ASA)의 발전적 해체에 따라 1967년 8월 8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회원국은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등 5개국이었으나, 1984년의 브루나이에
이어 1995년 베트남이 정식으로 가입하고, 그 후 라오스·미얀마· 캄보디아가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3 체제를 출범시켜 '동아시아 공동체'를 지향하는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 아시아통화기금(AMF) 등 경제통합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나 현재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장에서는 FTA의 실체들 중 ASEAN과 ASEAN+3의 전개과정과 현실을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