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OSUR)가 별도로 발효 중이다. 그런가 하면 유럽에는 이미 27개국 ,5억 인구의 유렵연합(EU)이 작동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아세안과 18억 명의 거대한 차프타(CAFTA)를 체결하였으며, 인도도 이에 질세라 14억 명의 남아시아자유무역협정인 샤프타(SAFTA)를 체결하였다.
FTA 확산원인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3 체제를 출범시켜 '동아시아 공동체'를 지향하는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 아시아통화기금(AMF) 등 경제통합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나 현재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장에서는 FTA의 실체들 중 ASEAN과 ASEAN+3의 전개과정과 현실을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아세안(ASEAN)으로 약칭된다. 1961년 창설된 동남아시아연합(ASA)의 발전적 해체에 따라 1967년 8월 8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회원국은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등 5개국이었으나, 1984년의 브루나이에
이어 1995년 베트남이 정식으로 가입하고, 그 후 라오스·미얀마· 캄보디아가
I.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국 간에 광범위한 자유무역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된 지역무역협정으로 1994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였다 1993년 당시 북미 3국의 총 GDP는 7조1천억 달러, 교역량은 1조3,600억 달러, 그리고 총인구는 3억7천만 명으로 NAFTA는 동 지
(1) 추진배경
2001년 11월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제안하고, 그 이후 협상을 주도해 3년만에 협상을 타결하였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일본도 역시 아세안과의 FTA를 추진하였다. 아세안측은 1997년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과 FTA 체결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중국 및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