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텔레스가 아카데미아를 떠나 헤르메이아스 왕의 초빙으로 트로이 근처에 있는 아소스(Assos)에 간 것은 기원전 348-47년이었다. 헤르메이아스는 이전에 아카데미아의 학생이었으며, 당시 아소스의 지배자였다. 얼마간 철인 군주의 면모를 지니고 있었던 그는 그의 궁정 안에 소규모의 사상가 집단을 형
Ⅰ. 서양의 스파르타
스파르타의 역사는 일반 도시 국가들의 정치 발전 양상과는 달랐다. 스파르타인은 다른 그리스인과 같은 혈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정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실패했다. 스파르타 정부는 오늘날의 엘리트 독재와 비슷한 형태로 발전했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스파르타는 기
않았다. 그럼으로써 종교적 규범 도 파괴될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자연법이란 본질적 욕구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권력의 사상으 로 나타난다. 그래서 강한 자가 약한 자보다 많이 갖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자연법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규범은 그런 권력을 억제하는 합의의 결과로 보았다.
Ⅱ. 플라톤 : 이상국가를 위한 추구
플라톤은 청치라는 주제에 대해서 체계적인 저술을 한 최초의 고대 사상가였다. 플라톤이 가장 강조 한 덕목중에 한 가지는 '도덕'일 것이다. 도덕적 정당함이야말로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는 그 입장 속에 그것은 암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