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초록
최근아파트트렌드는 급변하고 있다. 예전의 획일화된 모습의 아파트가 아닌 고객의 니즈에 따라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아파트가 단순히 주거 공간이 아닌 삶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길 원했으며 이는 주상복합아파트 붐을 일으켰고, 획일화된 디자인의 아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가장 큰 차이는 계약자 보호 즉 분양 보증에 있다. 아파트는 주택공급 촉진에 관한법률(주촉법) 에 근거해 사업을 진행한다. 반면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상가는 건축법 규정을 받는다. 주촉법은 주거부문에 초점을 맞춘 만큼 계약자를 철저히 보호한다. 하지만 건축법은
배치에 있어서 개방적인 형태를 고수한다. 공기의 순환과 자연환경 조망을 위해 한강방향으로의 통풍과 조망을 단지설계에 반영했다. 이러한 단지내외 곳곳에 반영된 다양한 친환경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 에너지 기술연구원으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에 대한 예비인증도 받았다.
아파트를 지어줬다.
이것이 바로 청계고가 좌우로 늘어 있는 서울시 최초의 서민 아파트 삼일 아파트이다. 1~2층은 상가, 3~7층은 주거용으로 건축되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주상복합 식 아파트였던 셈이다.
방 두 칸에 화장실이 하나 딸린 10평 정도 넓이에, 나무마루와 연탄보일러를 갖춘 7층짜리 아파
아파트가4-5억원에 계약되고 있다. 공급자가 수요자를 선택하던 것에서 수요자가 공급자를 선택하는 시장으로 바뀌어 수요자로부터 선택 받기 위해 각각의 건설업체들이 그들만의 고급이미지를 형성하고 가격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 시 이런 호의적인 이미지가 소비자의 인지에서 구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