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책 소개
안네의 일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고 있는 동안 은신처에 숨어 살기 시작했던 소녀인 안네가 독일군의 감시와 탄압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호소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대화 형식으로 기록한 글들이다.
안네의 일기에서는 나치
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가 좋은 여행 에세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
점에서, 우리는 얼마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다시한번 자극받게 된다.
그리고 나태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삶의 활력 또한 느낄 수 있다. 인생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지도, 나쁜 일만 생기지도 않는다. 내게 닥친 어려움에 좌절하고 불평하기 보다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
나를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었다. 내가 그가 기록한 행복에 대한 배움 봤을 때 전반적으로 현재, 그리고 소소한 자신의 일상 속, 자신을 온전히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들리는 듯 나직나직 속삭인다. - 산골 나그네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