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주. 사회비판적인 만화를 그리던 안석주는 언론탄압으로 더 이상 시대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담을 수 없게 되자 새로운 형태의 작품인 만문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미술가,소설가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했고 신간회의 간사로 지내기도 했으나 일제 후반 친일영화를 만들어 오명을 남긴다. 그
안석주의 만문만화를 가지고 그 시대 문화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서 식민지 시대 때, 즉 일제시대 때 내가 알고 배웠왔던 사실에 더해서 더 문화적으로 깊게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나는 일제시대하면 상투가 잘린 채 신음하는 불쌍한 우리 선조, 콧수염을 기른 남자들이 총
안석주 등과 함께 극문회 조직
극문회란 1932년 만들어진 신극 연구 단체로써 심훈을 비롯하여, 안석주, 최승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신극이란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서유럽 근대극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한국의 연극으로 심훈은 이러한 극문회의 활동을 통해 소설보다 조금 더 현대적인 매체인 영화
안석주(安碩柱) 등이 파스큘라(PASKYULA)를 결성하여 무산자 계급 해방을 위한 문화 및 문학 운동을 주장하였다. 이승하, 위의 책 p. 62.
염군사는 1922년 9월에 발족한 프로문학 조직이다. 염군사 동인들은 그들의 문학 활동 일환으로 곧 <<염군(焰群)>>발간을 시도했다. 그 가운데는 이적효, <지새는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