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난 2월 23일 일본 시마네 현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제정 조례안을 상정했고 같은 날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 대사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언급했다. 시마네 현은 독도남동쪽의, 동해와 접하고 있는 일본 본토 혼슈 섬의 한 현으로서 독도까지의 거리가 한국 본토에
Ⅰ. 서 론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1952년 1월부터 오늘까지 독도영유권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입장은 이것이 어디까지나 「논쟁」일 뿐이지 「영토분쟁」이 아니라는 확고한 입장이다. 반면에 일본정부는 이것을 논쟁보다 격상되고 실제적인 「영토분쟁」으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 문제 제기
독도(獨島) 문제는, 1952년 1월 18일 한국이 한반도 주변에 [인접해양에 대한 대통령의 주권 선언](일명 평화선)을 선포하자, 일본이 한반도 주변 수역에서의 자국 어민활동이 배제되는 것을 참을 수 없어하면서 이 평화선의 불법성을 주장하고 나서는 중에 이 평화선의 범위 내에 죽도(竹島)
안용복, 홍순칠 같은 위인들이 어려운 역사의 짐을 메고 독도를 이 나라의 강토로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렵게 지켜온 독도와 주변 바다에 대한 영유권이 위태로운 지경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인식하면서,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독도에 가치와 역사적 사실, 한·일 영유권
독도의 내력은 일찍부터 기록에 오르내린 울릉도와 관련 지어 살펴보아야 한다. 본토 유민들에 의해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울릉도의 우산국이 신라에 귀속된 것은 6세기 초 (512) 후였다. 이 사실은 삼국사기 신라본기 지증왕 13(512)년에 "6월에 우산국이 신라에 속했다"는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