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이라는 형태만 제외되었을 뿐, 작품들이 미국에서 계속 수입되었기 때문에, 교육용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만 그 명맥을 이어갔다 일본에 처음으로 공개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백설공주"는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폐허가 되어 버린 마을에서 눈부신 컬러로 나타난 디즈니 만화는
일본영화 사상 가장 많은 극장·비디오 수익을 올린 작품 역시 애니메이션. 1997년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이다. 현재 외화에 짓눌려있는 일본영화 시장을 받쳐주는 힘 역시, 전체 방화(일본) 수입의 50%를 차지하는 에니메이션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만화 산업은 일본
애니메이션 "백사전"의 성공은 60년대로 이어져 연이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 공개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1958년에는 일본만화의 아버지 "데츠카 오사무"가 도에이 동화의 장편 애니메이션 "서유기"의 원안구성과 연출을 위해 "오사무 프로덕션"을 설립, 저패니메이션 전성시대의 발판을 마련하였
애니메이션의 어원(語源)은 라틴어의 ANIMA로 생명, 영혼, 정신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움직이지 않는 사물에다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임을 준다는 뜻이다.
일본의 만화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은 통상 '아니메(アニメ)'라고 부른다. 아니메(アニメ)는 애니메이션(animation)의 일본식 표기 アニメ-ション
애니메이션이다. 교과서 모퉁이에 동그라미를 차례로 그려 연속해서 페이지를 넘기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애니메이션의 기본원리인 것이다.
'애니메이션 예술은 일반 극영화의 제작방식과는 다른 기법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움직이는 이미지들을 창출하는 작업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