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에릭 프롬(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의 소유양식
1. 취득사회-소유 양식의 기초
우리는, 사유 재산이나 이익, 그리고 힘을 생존의 지주로 삼고 그것들에 의존하는 사회에 살고 있으므로, 우리가 내리는 판단들은 극단으로 치우쳐 있다. 취득하고 소유하고 이익을 얻는 일은, 산업 사회에서 사
Ⅰ. 요약
1. 저자소개
프롬은 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마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정신분석학자며 사회심리학자이자 사상가다. 양친은 유태인으로 독실한 유대교 신자였으며 가정 형편은 넉넉한 편이었다. 외아들이었던 프롬은 다소 숫기없고 외로운 유년을 보내며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
나는 삶은 본질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다. 중학교 이후로 틈만나면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서 나혼자 상상하곤 했다. 책을 보아도 이런 종류의 주제를 다룬 책들이 나의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 쉬는 날이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난 이상하게도 이런 종류의 책이 더 생각난다. 그러는 나를 보고 친구들은
창조성은 일정한 범위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에서부터 뛰어나고 혁신적인 예술적 세계 또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과학적 이해의 출현이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이것은 많은 자기애적 성격의 분석 사례들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창조성의 출현은 특히
자기효능감의 개념
자기효능감은 Bandura에 의해서 처음 사용된 개념으로 자신이 계획한 성취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과정을 조직하고 실행하는 자신의 능력에 해당한 개인의 판단을 의미한다. 즉 자기효능이란 ‘개인이 어떤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요구되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