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의 견해를 간략하게 살펴본다.
프롬은 이 책에서 소유와 존재라는 두 가지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삶의 방식은 서로 공존할 수도 없으면서도 인간의 본성에 모두 내재하고 있다고 말한다.
소유적 삶의 방식은 인간의 본성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가. 생물학적으로 인
보인다. 실지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깊이있게 알려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르크스가 현 사회에 있어 미친 영향을 매우 지대하다. 이 장에서는 동서양고전의이해2공통 아래도서들 중 한 권을 읽고-자본론 공부-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에 따라 작성하기로 하자.
1. 《소유냐 존재냐》의 저자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의 작가인 에리히 프롬은 독일계 미국 정신분석학자이며 사회철학자로서 신프로이트주의의 주도적 제안자이다. 그는 인간주의적 정신분석을 창출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그 나름의 인간주의적 윤리학을 펼쳐나갔다. 프롬은 전통적인
소외 현상을 비판하며 그 원인으로 분업과 사적 소유를 지적한다. 마르크스는 분업과 사적 소유를 철폐하는 공산주의 사회를 통해 인간 소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후기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요소가 두드러진다.
1. 롤스 『정의론』 요약
1) 기본내용 및 해제
정의론은 사회의 기본적 구조를 정의롭게 하기 위한 공적 정의의 원칙과 이를 어떤 절차로 도출할 것인지 논의하는 규범적 이론이다. 정의론은 규범적 이론으로 제도의 정당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의로운 원칙에 대한 논의가 중심을 이룬다. “롤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