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제2차 世界大戰 이후의 國際秩序
제 1절 제2차 世界大戰 이후의 國際體制의 변화
독일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새로운 國際秩序가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체제를 우리는 ‘얄타체제’라고 우선적으로 명명할 수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서 大
Ⅰ.서론
소련이라는 냉전체제의 한 극이 붕괴되면서, 그 지위를 승계한 러시아가 온갖 혼란을 겪으며 민주주의 체제로 편입한지가 불과 10년여가 지났다. 현재 러시아는 강한 러시아를 표방하는 푸틴 행정부에 의해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사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의 러시아
ꋮ 얄타회담과 포츠담회담
1943년 11월 루즈벨트·처칠·장개석이 카이로에서 회담을 열어 일본의 무조건 항복 등 카이로 선언을 발표하였고 이어서 그 직후의 테헤란 회담에서 루즈벨트·처칠·스탈린 간에 독일을 무조건 항복시키기 위한 제 2전선(연합군의 유럽본토 상륙작전 등)형성 등의 작전이
얄타회담을 통해 나타난 얄타체제였다. 이를 기초로 미․소 양국의 대립에 의한 냉전체제라는 또 하나의 국제질서가 전후를 지배하게 되었다.
얄타회담에서는 독일문제, 동부유럽문제, 전후의 새로운 국제연합문제, 태평양전쟁과 극동문제 등이 중요한 관심거리들이 논의되었다. 이중 2차 대전
3. 무솔리니의 실각과 이탈리아의 항복
북아프리카를 차지한 연합군은 영국 수상 처칠이 유럽의 ‘아랫배’라고 칭한 이탈리아를 다음 공격 타깃으로 하는 것을 원했다. 이는 이탈리아 내부의 사정에 의해 점차 무솔리니 정권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고 있었고, 한편 지중해를 차지하고자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