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으로 인해 어조가 선호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도 여러 지역에서 중선이라 불리는 어조선이 사용된다. 서남해 다도해 해역부터 남동해 한려수도까지 펼쳐진 수천 개 섬들의 90% 가량은 무인도이다. 무인도에서도 관행적 어업권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갯바위는 미역, 우뭇가사리, 전복, 갯문
지역환경관리에 거버넌스 개념의 적용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김태경, 2005).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책사업으로 인한 갈등을 지역사회 민간주체들이 정부를 비롯한 개발주체들과 협의회를 만들어 함께 참여하고 토의하면서 다양한 대안들을 모색해 온 시화지역지속가능한발전협의회의 활동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단순히 상거래의 차원이 아닌 기업관행, 더 넓게는 시민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포괄하는 다문화 수용능력을 증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비록 부산이 일본어 구사능력을 갖춘 인구가 타 지역보다 많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의사소
어업은 선박의 크기에 따라 대형과 중형으로 나뉘며, 바다의 밑 부분인 저층어류를 대상으로 한다. 한척의 배로 작업하는 외끌이 방식과 두 척의 배로 작업하는 쌍끌이 방식이 있는데 바다 밑으로 그물을 내린 후 동력선으로 그물을 끌어 고기를 잡는다. 안강망어업은 물살이 빠른 지역에 어구를 설치
어업은 기개발된 품목의 연작에 따른 각종 질병의 만연, 밀식과 불법양식의 성행, 매년 되풀이되는 적조피해 등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유지마저도 어렵게 되었다. 특히 밀식과 연작, 그리고 적조 피해는 양식 어패류의 집단폐사로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 양식품목의 개발이 부진한 상황에서 양식업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