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는 새로운 기본어휘 목록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성과들이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목록의 선정이 시급한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아니라 해도 목록 선정 이후 꽤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새 목록이 필요하다. 새로운 말의 등장과 정착으로 예전에는 없던 말이 중요한 단어
교육에 있어서 필수 습득 어휘 목록으로 활용되는가 하면, 김종학에서는 이를 어원 연구, 어휘 체계의 변천 양상 파악 등 통시적인 어휘 연구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하는 등 그 쓰임새가 매우 큰 자료이다.기본어휘(fundamental vocabulary)는 어떤 목적에 따라 인위적으
기초어휘와 기본어휘기초어휘?
‘일상적인 언어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최소한의 어휘’이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선정된다.
일단 고빈도어(자주 쓰는 말) 이어야 하고
그 어휘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단어를 대응하는 일이 불
기초어휘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수성이 인정되면 비록 사용률과 사용 범위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선정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기초어휘를 선정하려 할 경우 무엇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가는 기늠하기는 쉽지 않다. 모리오카(盛岡健二)는 기초어휘가 될 수 있는 단어로서 다음과 같은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어휘 조사가 눈에 띈다. 지난해의 형용사 편에 이어서 주요 동사 어휘를 대상으로 풍부한 용례를 보인 주요 어휘 용례집 동사편(정호성)이 있고, 한국어의 기본어휘를 선정하고 그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의 말뭉치 구축을 위한 기본어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