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이며, 나중에 이 사회적 언어는 자기중심적 언어와 의사소통적 언어로 분리된다. 비고츠키에 의하면 자기중심적 언어와 의사소통적 언어는 적절한 시기에 내적 언어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언어습득이론중상호작용주의학자인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견해를 비교설명해 보겠다.
언어가 습득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유아는 기본적으로 선천적인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 환경을 제공해 주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피아제는 인지가 언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 반면, 비고츠키는 인지가 언어보다 선행하지
언어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정신구조에 맞추어 언어를 왜곡한다. 언어는 단지 사고가 성숙해지는 데 기여하는 요인들 중 하나일 뿐이다. 바로 이 이유에서 피아제의 언어발달은 개념획득을 전제로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비고츠키는 언어가 개념을 획득하는 수단이라고 보았다.
언어습득의 생물학적 능력이 아동에게 내재되어 있음을 가정하는 생득이론 그리고 유아의 언어발달에 있어서 환경과 유아 자신의 능동적인 역할을 중요시하면서 인지 과정을 강조하는 입장인 상호작용주의가 있다. 이에 본론에서는 언어발달이론중 행동주의, 생득주의, 상호작용주의이론을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