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성에 주목하여, 핸드폰이라는 미디어가 구술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 문자(latter)는 어떠한 특징을 가질 지 여러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CU@K리그’
지난 월드컵 때 보았던 카드섹션을 이해하는데 우리에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이미 우리에겐 익숙한 통신 언어
언어가 따로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컴퓨터 통신언어는 전자말(Electric Language)에 속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새롭게 비롯된 말이다. 전자말은 기존의 글말 입말과는 매우 다른 제2의 구술성을 가진, 전자매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제3의 언어이다. '통신 언어'란 전자말의 하위 갈래로서 '컴
언어문화의 등장배경
청소년 언어는 과거부터 꾸준히 있어왔다. 그것은 일종의 청소년들의 ‘은어’ 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았다. 과거 이런 언어들은 청소년기의 하나의 유행, 혹은 흐름 정도로만 해석되었다. 그리고 기성세대에게 하나의 좋지 않은 버릇 정도로만 비춰졌다. 또한, 거의 일부의 청
1) 모바일 미디어
한국에서 휴대폰은 1984년 2천658명의 가입자로 출발하였다. 2004년 7월말 현재 이미 3천612만4천5명이 가입하여 전인구의 70%가 이용하고 있을 만큼 빠른 성장을 하였다 (inews24, 2004). 이동전화서비스는 눈부시게 발전을 해 나가면서 한국 IT산업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84년 1세대(아
언어생활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전통적인 의미의 언어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형태와 문법으로 소통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통신언어는 청소년층은 물론이고 기성세대에 까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N세대, 엄지족으로 일컬어지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인터넷이나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