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언어와 동물언어의 큰 차이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인간의 경우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말을 이해 할 수 있고, 말 할 수도 있으며, 무한히 생성 할 수 있다. 이를 Victoria Fromkin은 인간언어의 보편적 특성인 '창조성'이라 일컬었는데 동물언어와 비교했을 때 동물언어는 창조성이 크게 결여 되어 있
언어는 소리(음성)와 의미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소리 체계와 의미 체계가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다. 동물의 의사소통 체계에서는 소리와 의미가 한 덩어리로 되어 있어서 둘이 구분되지 않으므로 동물은 비슷한 소리로 전혀 다른 의미를 나타낼 수 없으나, 인간의 언어는 소리와 의미가 서로
인간의 의사소통 체계 역시 소리를 이용한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인간언어와 동물언어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은 뭘까?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동물의 의사소통 체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어떤 보편적인 특징이 있는 것일까?
(중략)
2. 자음과 모음의 분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
모음은 단독으로 발음하기 쉬운, 그리고 마음껏 길게 발음할 수 있는 소리인데 비해 자음은 그렇지 못하여 모음에 얹혀서 발음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장에서는 동물의 의사소통 방법과 특성, 인간의 의사소통 방법과 특성을 각각 알아보고, 자음과 모음의 분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기로 보자.
키보드, 문자판 등을 이용해 인간의 언어를 배우고 있는 침팬지와 오랑우탄, 고릴라 등의 유인원들이 있으며, 모사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인간의 언어를 배워 사용하고 있는 앵무새도 있다.
이에 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기호학이 어떤 학문인지 설명하고자 한다.